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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동차 임시번호판 기간이 왜 있나요?

도로에서 아주 가끔 볼 수 있는 자동차 임시번호판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그런데 대부분이 이것의 용도가 무엇이고, 왜 이런 것을 달고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임시번호판 기간을 포함해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도대체 왜 임시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건가요?

 

새롭게 출고되는 차량은 일반적인 번호판과는 다르게 까만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을 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모든 차가 출고될 때 이것을 부착하고 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 그 이유는 책임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새롭게 출고되는 자동차를 소유주가 인수받은 후에 차량 인수증에 서명하면 그때부터 발생하는 차량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소유주가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즉 차량의 결함 또는 부속의 문제 등에 대해서 소유주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일정 기간 동안 테스트를 하라고 여유를 주는 것입니다.

 

 

2. 도대체 임시번호판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자동차 임시번호판 기간은 10일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처음에 부착 후 10일까지만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래서 11~20일 사이는 3만 원이면 되지만, 21일부터는 매일 5만 원씩 부과되어 최대 100만 원까지 청구가 됩니다. 그러니 해당 기간 동안 충분히 운전해 보고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를 한 뒤에 정식 등록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간을 넘긴 상태에서 계속 운전하다가 적발되면 1차는 50만 원, 2차는 150만 원, 3차는 2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자동차 임시번호판 기간과 과태료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테스트를 한 뒤에 기간 내에 정식으로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