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절차 필수 사항 총정리

< 폐차 절차 상세 설명 >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차를 처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진행하는 폐차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며, 조금이라도 폐차 보상금을 잘 받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만약 자동차 폐차 방법을 정확하게 모르고 진행하면, 아주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를 가진 분이 알아야 하는 폐차 절차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무허가 업체의 문제점

 

폐차할 때 허가받은 폐차장을 선택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폐차 절차입니다. 만약 무허가 업체에 폐차를 맡기면 생각보다 심각한 손해를 입게 됩니다.

 

▶ 금전적 피해

대부분은 고철값으로 한 푼도 받지 못하거나, 차종과 무관하게 겨우 2~3만 원만 받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 폐차 접수할 시점에는, 다른 곳보다 10만 원 이상 많은 폐차 금액을 제시한 뒤에 차를 수거해 갑니다. 그런 뒤, 통화가 안 되거나 다양한 비용 청구(견인비, 인건비, 보관료, 전산 이용료 등)로 폐차비를 줄이게 됩니다.

 

▶ 불법 사용

폐차할 차량을 수리 후에 업체의 직원이 계속 타고 다니거나, 타인에게 판매합니다. 문제는 말소 행정 처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폐차할 차량으로 발생하는 과속, 주차위반 과태료와 자동차세가 원래 차 주인에게 계속 청구됩니다.

 

이런 다양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가져간 차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이미 압축했기 때문에 반환이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받게 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허가받아서 안전한 폐차장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폐차 보상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

 

자동차는 차량 종류와 연식에 따라서 기본 고철값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5가지 항목에 의해서 추가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아래에 작성되어 있는 항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휠의 금속 재질

자동차 바퀴에 있는 휠의 금속 재질에 의해서 폐차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철값 차이 이유

휠은 개수도 많고 무겁기 때문에 금속 재질에 따라서 폐차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철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싼 금속인 알루미늄으로 만든 휠을 장착하고 있다면, 폐차 금액으로 5만 원을 추가로 더 드리게 됩니다.

 

▶ 휠의 금속 재질 파악 방법

폐차 보상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휠의 금속 재질을 확인하는 폐차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직접 구별하는 것이 어렵다면, 견인을 위해서 방문하는 기사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또는 핸드폰으로 바퀴를 사진 찍어서, 폐차장 직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셔도 구분해서 알려드립니다.

 

② 운행 가능 여부

폐차할 차량이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한 상태인지를 파악하는 폐차 절차가 필요합니다.

 

▶ 이유

허가받은 폐차장에서는 폐차할 차량을 모두 고철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재사용할 수 있는 부품과 특수금속을 모두 추출해서 필요한 곳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부가 수익의 일부를 폐차 보상금에 포함하게 됩니다.

 

▶ 차이가 얼마나 있나요?

정상 운행이 가능한 경우에는 폐차 시기와 차량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5~10만 원은 더 드리게 됩니다.

 

 

 

 

③ 연료의 종류

연료의 종류에 따라서 엔진과 부품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차종이라도 사용하는 연료에 따라서 5~10만 원 정도의 폐차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폐차 접수할 때 사용하는 연료 종류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④ 엔진 형식

3가지 차종(SUV, 화물차, 승합차)은 엔진 종류에 따라서 10~90만 원의 폐차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폐차 접수할 때, 차 번호를 알려주면 전산으로 엔진 형식을 조회한 후 폐차 금액을 알려드립니다.

 

⑤ 정품 촉매 여부

폐차장 직원이 물어보는 경우에는, 촉매의 교체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일부 차종의 경우에는 촉매에 특수 금속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품 촉매 유무에 따라서 10~50만 원의 폐차 보상금 차이가 있습니다.

 

 

 

 

3. 간단하게 폐차 접수하는 방법

 

자동차 폐차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절차는 폐차장에 접수하는 것입니다.

 

① 상담 절차

폐차장의 담당 직원에게 차량이 있는 지역과 차량 종류와 연료, 휠의 금속 재질, 정상 운행 가능 여부를 알려주면 됩니다. 그러면 폐차 금액으로 얼마나 드릴 수 있는지를 알려드립니다. 또한 진행하는 자동차 폐차 절차를 간략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② 견인 요청

이렇게 제시한 폐차비와 안내받은 차량 폐차 절차가 마음에 들면, 접수하는 날 또는 2~3일 뒤에 견인 기사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그러면 폐차장에서는 전담 견인차와 견인 기사를 보내게 됩니다.

 

※ 무료 견인

허가받은 폐차장에서는 무료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견인 비용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③ 서류 제출

핸드폰으로 주민등록증(또는 운전면허증) 앞면을 사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은 원본을 차에 두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절차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수가 있습니다.

 

 

 

 

4. 폐차장에서 진행하는 절차

 

견인 기사가 차가 있는 곳으로 방문할 때에 차 열쇠만 전달하면, 폐차할 자동차를 안전하게 폐차장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몇 가지 폐차 절차가 진행됩니다.

 

▶ 해체 작업

해체 담당자는 번호판 제거 후에 부품 추출, 금속별 분류, 압축 등의 자동차 폐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 말소 업무

행정 업무 담당자는 말소 신청 서류를 작성해서 관할청에 접수합니다. 그리고 말소 처리가 완료되었다는 증명서를 발급해서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 폐차 보상금 입금

해체 작업과 말소 업무의 완료와는 상관없이, 폐차할 차량이 폐차장에 입고되는 날에 약속한 폐차비를 입금해 드립니다.

 

이렇게 동시에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오전에 접수하고, 오후 3시까지 차가 폐차장으로 들어오면, 하루에 모든 폐차 절차를 마칠 수가 있습니다.

 

 

 

 

5. 폐차 후에 해야 할 일 정리

 

폐차장으로부터 말소 사실 증명서를 문자로 받으면, 차량 주인은 2가지를 직접 해야 합니다.

 

▶ 보험료 환급

보험사 콜센터로 전화해서, 말소된 날을 기준으로 남은 기간의 보험료를 요청해서 돌려받으면 됩니다.

 

▶ 자동차세 돌려받기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폐차 후 자동차세를 돌려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관할청에 전화해서 말소된 날을 기준으로 남은 기간의 자동차세를 환급받으면 됩니다. 만약 자동차세를 분납하고 있다면, 6월 또는 12월에 청구되는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폐차하는 분이 알아야 하는 자동차 폐차 절차와 폐차 보상금을 잘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허가받은 폐차장에서는 만족스러운 폐차 서비스(무료 견인, 충분한 보상, 신속한 말소 처리)를 제공한다는 것도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러니 만족스러운 폐차를 받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