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조기폐차 올해 바뀐 조건

< 2024년부터 변경된 조기폐차 조건 >

올해부터는 DPF 관련된 조건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DPF를 설치하면 무조건 대상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출고될 때 이미 DPF를 설치한 경유차도 추가로 대상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여주시에서는 오래된 경유 자동차를 가진 분들께 조기폐차 제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 정보 부족으로 대다수의 분들이 진행하는 절차와 조건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변경된 여주시의 조기폐차 조건과 아주 쉽게 접수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변경된 여주시 조기폐차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올해부터 다음과 같은 5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여주시 조기폐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각 항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배출가스 등급이 4 ~ 5 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

② 출고 이후 DPF(매연 저감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은 차량 (출고 당시 이미 설치된 경우는 대상에 포함)

③ 차량 정기 검사에서 합격한 차량 (매연 항목만 불합격해도 허용)

④ 최소 6개월 이상 여주시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야 함

⑤ 운행 가능하며 외관과 유리창에 심한 파손이 없는 차량

※ DPF 설치 여부와 배출가스 등급은 콜센터(1833-7435) 상담사에게 문의하거나 인터넷에서 '배출가스 등급제 조회'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조기폐차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유차를 여주시 조기폐차 제도를 통해서 폐차 및 말소까지 진행하면 지원금 이외에도 다양한 것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제시된 조건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조기폐차 조건을 만족하면 받을 수 있는 것

- 차량별로 협회에서 정해 놓은 조기폐차 지원금

- 폐차장에서 고철과 부속품 시세에 따라 지급되는 폐차비

◎ 추가 조건을 만족하면 받게 되는 것

- 경유차 소유주가 저소득층 또는 소상공인에 포함되면 추가 100만 원

- 3.5톤 미만의 경유차를 조기폐차 후 수소 또는 전기 자동차로 교체할 경우 추가 50만 원

- 3가지 조건(3.5톤 미만 차량, 배출가스 5등급, DPF 설치 불가)을 모두 만족하면 승합차와 승용차는 60만 원, 화물 차량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주시 조기폐차 제도가 가지고 있는 다른 특징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지원금의 상한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이 상한선입니다.

- 3.5톤 이상 화물차의 경우 최대 7,800만 원, 지게차의 경우 최대 1억 2천만 원이 상한선입니다.

위 알려드린 다양한 혜택들을 받기 위해서는 조기폐차 절차를 따라야 하며, 해당 조건들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하여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3. 조기폐차를 접수하는 방법은?

수도권은 조기폐차 대상 경유차가 많기 때문에 허가받은 폐차장을 이용하면 서류 접수부터 성능검사, 지원금 신청까지도 대신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진행하는 순서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① 상세한 설명과 상담

폐차장 직원에게 대상 차량과 연식을 알려주면 여주시 조기폐차 지원금 및 진행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받을 수 있습니다.

② 신청 서류 제출

폐차장 담당자에게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앞면, 차량 등록증, 소유주 명의 통장 사본을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③ 서류 신청 및 진행 상항

폐차장 담당자가 조기폐차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협회에 접수하고, 이후 3~15일 사이에 처리 과정별로 문자 알림을 받게 됩니다. 문자는 접수 완료, 서류 심사 통과 여부, 성능검사 일정 관련 안내, 최종 지원금 수령 안내 등을 포함하며, 몇 번에 걸쳐 발송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단계를 따라 조기폐차 신청을 완료하고, 최종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